라면 2개 물양 맞추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 라면을 끓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물 양 조절입니다. 특히 라면 2개를 끓일 때는 1개 끓일 때보다 물 조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 여기서는 라면 2개를 맛있게 끓이는 방법과 물 양을 정확히 맞추는 꿀팁을 소개합니다.
라면 2개 끓이는 시간
라면 1개를 끓일 때 4~5분 정도 소요되는데, 2개를 끓인다고 해서 시간이 2배가 되지는 않습니다. 이유는 물의 끓는점(100도)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. 물이 끓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길어질 수 있지만, 면을 익히는 시간은 동일하게 4~5분 유지하면 됩니다. 오히려 많은 양을 끓일수록 면이 불기 쉬우므로 면을 넣고 조리 시간을 잘 지켜야 합니다.
라면 2개 물양 맞추는 법 5가지
1. 정확한 계량컵 사용하기
라면 1개당 물 500ml 기준 2개면 900~950ml 정도가 적당합니다. 단, 계량컵이 있다면 정확한 양을 맞춰서 끓이세요
2. 소주컵 활용법 (간단한 방법)
물을 1,000ml 넣고 소주컵(50ml) 기준으로 2컵 버립니다. 라면 3개는 소주컵 3컵 버리시면 됩니다. 대략적인 물 조절이 가능하면서도 맛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.
3. 눈대중으로 물 맞추기
냄비에 1개 끓일 때의 물 높이를 기억하고 그보다 살짝 적게 채우세요 물이 넘칠 정도로 많다면 나중에 조절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적게 넣으시면 됩니다.
4. 끓이면서 물 조절하기
처음부터 물을 많이 넣지 말고, 끓이면서 농도를 보고 추가하면 됩니다. 면을 넣고 나서 물이 부족하면 끓는 물을 소주컵정도의 소량씩 추가하면 좋습니다.
5. 스프 양 조절하기
스프는 라면 개수대로 전부 넣어야 맛이 있습니다. 단, 국물이 너무 진하면 스프를 1.5개 정도만 넣고 나중에 맛을 보면서 추가하셔도 됩니다.
브랜드별 라면 물 양 및 스프 조절법
각 브랜드별로 물 양이 다를 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물 양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라면 종류1개 물 양2개 물 양 (권장)
| 신라면 | 500ml | 900~950ml |
| 너구리 | 550ml | 1,000ml |
| 짜파게티 | 600ml | 1,100ml |
| 삼양라면 | 500ml | 900ml |
참고로 짜파게티처럼 국물이 적은 라면은 물을 더 넣어야 합니다. 너구리 같은 면이 두꺼운 라면은 물을 조금 더 넣어야 퍼지지 않습니다.
